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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나고사리란?
다바나고사리는 부드러운 프릴 같은 잎이 특징인 고사리과 식물로,
실내에서도 키우기 쉬운 관엽식물 중 하나다.
특히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며, 공기 정화 효과도 뛰어나 인테리어 식물로도 인기가 많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바나고사리 키우는 방법, 물 주기, 분갈이, 월동법까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정리해본다.
다바나고사리의 특징
- 프릴 같은 잎이 부드러우며, 웨이브가 있어 매력적이다.
- 직사광선보다 간접광을 선호하며, 반음지에서도 잘 자란다.
-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조하면 잎 끝이 마를 수 있다.
- 공기 정화 기능이 있어 실내 공기를 맑게 해준다.
실내 공간에 초록빛 감성을 더하고 싶다면, 다바나고사리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바나고사리 키우는 방법
햇빛과 위치
반음지 또는 밝은 간접광이 있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은 피하고, 창가의 커튼 너머 빛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어두운 곳에서는 성장이 느려질 수 있다.
햇빛을 너무 많이 받으면 잎이 타거나 마를 수 있으니, 빛이 너무 강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물 주기
겉흙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주 1~2회 물을 주면 되며,
공중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잎에 분무해주는 것도 좋다. 물빠짐이 좋은 배양토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다.
여름철에는 물을 충분히 주되, 과습을 방지해야 하고 겨울철에는 물 주기를 줄이고 통풍에 신경 써야 한다.
온도와 습도 관리
다바나고사리는 최적 온도가 18-24℃로, 겨울철에는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실내에서 관리해야 한다.
또한 습도 50-70%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조한 환경에서는 잎끝이 마를 수 있다.
겨울철에는 난방기 가까이 두지 말고, 가습기를 활용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분갈이 및 비료 주기
분갈이는 1~2년에 한 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봄이 가장 적절한 시기다. 배수 잘되는 흙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이며,
펄라이트가 섞인 상토를 추천한다.
비료는 성장기인 봄-가을 동안 2-3주에 한 번 정도 약한 액체비료를 주면 된다.
초보자라면 분갈이를 너무 자주 하지 말고, 뿌리가 꽉 찼을 때만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다바나고사리 월동 방법 & 키울 때 주의할 점
- 겨울철 실내 온도를 10℃ 이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잎이 마르는 현상이 보이면 물을 조금 더 자주 주는 것이 좋다.
- 난방기 근처에서 키우면 잎이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 과습을 피하고, 배수 잘되는 흙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다.
겨울철에는 성장 속도가 느려지므로 물 주는 횟수를 줄이고, 습도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다바나고사리 키운 후기 – 실내 식물로 추천
김민지 (30대 직장인)
"베란다에서 키우는데, 관리가 쉬워서 식물 초보인 저도 잘 키우고 있어요. 습도 조절만 잘 해주면 싱싱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이정호 (20대 대학생)
"기숙사에서 작은 화분으로 키우는데, 생각보다 물 주는 것도 어렵지 않고 공기 정화 효과도 있어서 좋아요."
박소영 (40대 주부)
"집에서 반음지 식물을 찾고 있었는데, 다바나고사리가 너무 예뻐요. 초록빛이 주는 힐링 효과가 있어서 기분도 좋아지네요."
실제 후기를 보면, 다바나고사리는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인기 있는 실내 식물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다바나고사리 키우기 완벽 정리
- 햇빛: 반음지 또는 간접광
- 물 주기: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기, 공중 습도 유지
- 온도: 18~24℃ (겨울철 10℃ 이상 유지)
- 분갈이: 1~2년에 한 번 (봄이 가장 적절한 시기)
- 비료: 봄~가을 성장기에는 약한 액체비료 사용
- 월동: 겨울철 실내 보온 & 습도 조절 필수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을 찾고 있다면, 다바나고사리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바나고사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식물 키우는 즐거움을 함께 나눠요.